전자책 판매는 크몽, 가입부터 해봐야겠죠?

"최근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크몽이 온라인 부업으로 유행 중입니다."

 

2020년도를 살아가는 청년과 직장인 그리고 사업가라면 크몽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것인데요.

 

이전에는 물질적인 무언가를 돈과 교환하는 판매가 일어났지만

 

이제는 재능과 지식을 책이 아닌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온라인 강의나 책으로 통해서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각종 문서양식, 생활의 꿀팁, 좋은 정보모음 등 마치 게임 공략집을 알려주는 것처럼

그런 공략집을 크몽에서 판매하고 있다.

 

누구나 살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그것을 잘 정리해 둔다면 누군가에게는 5천 원, 만원 주고 충분히 살만한 가치 있는 정보가 된다.

 

그렇다면 크몽에 판매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크몽 사이트에 들어오면 오른쪽 위에 회원가입이 보인다. 전문가 등록을 하고 싶어도 회원가입이 먼저이기 때문에

일단 가입부터 하자.

 

회원 가입은 매우 간단하다.

이메일로도 가입할 수 있고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등 기존의 아이디를 연계하여 가입할 수도 있다.

 

간편하게 가입이 끝났다면 전문가 등록을 해보자.

 

참고로 전문가 등록 시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한데 사업자 등록을 안 하고도 판매할 수는 있지만

세금 계산서가 개인에게 날아오기 때문에 프리랜서 활동이 노출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투잡 한 이력이 세금상 찍히기 때문에 오히려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하는 것이 직장과 사업을 분리하여 세금을 내는 방법일 수 있다.(역시 직장을 다니고 들킬까 봐 꺼려진다면 안 하는 게 답이다.)

 

위처럼 개인과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을 선택 시 개인에게 세금계산서가 발행되며 세금 신고 시 프리랜서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

필자는 사업자 등록증이 있기 때문에 사업자 형태로 가입해 보았다.

 

휴대폰 인증부터 사업자 정보와 사업자 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마지막으로 전자서명까지만 있으면 된다.

 

전자서명은 말이 거창하지만 본인 손으로 작성한 서명 스캔본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면 쉽다.

 

위처럼 사업자 등록이 된 분들은 사업자 인증 후 서비스 판매를 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세금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 관련 매출 서류를 성실히 신고하라고 나와있다.

 

한마디로 국세청에서 조사를 하면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매출 및 세금 내용을 자진 신고하라는 이야기이다.

 

 

위처럼 "현재 전문가 인증 승인 여부에 대한 심사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면 전문가 가입이 제대로 된 것이다.

 

전문가로 승인이 난다면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리시면 된다.

 

이렇게 기다리시면서 나의 노하우를 천천히 정리해 나가서 다른 사람은 비슷한 노하우를 얼마에 판매하고 있는지 시장조사를 해 보는 것도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물건을 팔던 시대에서 점차 지식을 판매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가 주를 이루면서 정보 과잉으로 인한 누군가의 정리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

 

전자책 시장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다.

 

 

다시 부활한 비트코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어디까지 왔는가

 

온라인 쇼핑몰 위탁판매, 스마트 스토어 톡스토어 판매대행 지금도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