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창업,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필자의 생각에 창업준비를 계획하고 있다면 필독 도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책에 대해 조금 알고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만 먹히는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른다.
"장사의신"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며 이자카야에서 큰손이 된 인물이다.
하지만 장사의신 책은 단순히 이자카야 성공하는 방법이 아니다.
창업준비에서 생각해 봐야 할 고정비를 줄이는 방법부터 사업가의 마인드와 고객중심의 사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오늘은 창업준비 필독 도서인, 우노 다카시가 말하는 "장사의신"을 살짝 맛보도록 하겠다.
토마토를 자를 수 있다면 밥집을 열 수 있고 병뚜껑을 딸 수 있다면 술집을 할 수 있다.
"장사의 神" 우노 다카시
정말 멋진 이야기이지 않은가? 마트에서 사도 3개에 몇 천 원 하는 토마토가 샐러드로 나오면 8000원 이상의 가격이 된다.
마트에서 한 병에 2000원 정도면 살 수 있는 맥주도 술집에서 한잔 마시면 5000원이 넘는다.
그런데 왜 현실은 말처럼 쉽지 않을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장사이지만 중요한 사업가 마인드와 고객 중심적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큰 프랜차이즈 기업과 작은 기업의 살아가는 방식은 많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거대한 공룡은 한발 내딛는데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걸리지만 작은 도마뱀은 잽싸게 움직인다.
큰 기업은 그만큼 의사결정에 신중하기 때문에 행동이 느릴 수 있고 작은 기업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당장 오늘이라도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창업을 준비할 때 겉멋이 들어 비싸고 좋은 장소에 자리 잡기보다는 자금 사정에 맞는 작은 곳부터 키워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큰 곳에서 시작해서 장사가 안되면 빈 공간이 더 눈에 띄어서 손님도 오기 싫어지지만 작은 곳에서는 오히려 줄 서는 모습에 맛집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손님을 대하는 마인드였다.
대부분 기업에서 지향하는 가치 중 고객중심에 대한 이야기인데 단순한 슬로건적인 단어가 아니라 읽으면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고객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 가게에서 즐거운 추억이 생겼다면, 좋은 인연을 만들었다면,
재미있는 장식과 요리를 보았다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또 오고 싶어 지지 않겠어?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 또한 멋진 음식과 좋은 인테리어를 보면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고 친구들과 가족에게 알려주듯이 고객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면 그 이야기가 발이 달려서 알려진다는 이야기였다.
제 글을 읽는 독자분도 필독 도서인 장사의 신을 통해서 좋은 마인드가 전달되어 창업 준비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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