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 만들어본 앱 수익과 2개월 동안 방치한 티스토리 애드센스의 수익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여러분이 이미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면 앱 개발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목차
2개월간 방치한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육아로 바쁘기도 했고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유틸리티 앱이 있어서 약 2개월간 개발해서 런칭해 보느라 2개월간 블로그를 방치했었다.
육아도 하랴 앱 개발하랴 시간이 부족해서 블로그는 약 2개월간 포스팅하지 못했었다.
먼저 어떤 앱을 만들었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최근에 주식투자나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서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유틸리티 앱을 만들어 보았다.
먼저 2개월 동안 활동하지 않은 블로그의 수익을 볼까요?
여전히 몇만원씩 벌어주면서 100달러가 쌓이면 여전히 입금을 해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글을 작성하는 지금 시점에서 이번 달에도 38달러를 넘게 벌어서 다음 달 21일~23일에 100달러가 입금될 예정이다.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수익
블로그 수익은 애드센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가 지난번에 저품질 없이 하고 있는 방법인 쿠팡 파트너스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서 지금도 여전히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게 해도 저품질이 걸릴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필자가 아직 운이 좋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안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몇만원씩 수익이 생기고 있다.
처음 개발한 앱 수익 - 애드몹
그럼 이번에 론칭한 앱 수익은 어떨까? 앱은 iOS, Android 모두 출시했고요. 구글 모바일 광고인 AdMob을 적용해서 수익구조를 갖고 만들어 보았다.
초기에 3만 원 정도 광고를 했고, 아직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한 광고는 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시는 것과 같이 2달러 조금 넘게 벌린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구글 애드센스 하루에도 벌 수 있는 금액이다. 필자의 앱을 다운로드한 사람들이 광고 단가가 낮은 중동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적은 건 사실입니다.
아직 필자가 갖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로 홍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홍보를 한 후 변화도 다음에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구글 개발자 등록에 3만 원(1번 결재 평생 무료), 애플 개발자 등록 12만 원(매년), 광고비 3만 원까지 합치면 총 18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는데 약 2주동안 한화로 3천원 정도 벌었으니 그냥 18만원 적자라고 봐도 되겠다.
물론 인기 앱의 경우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수익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긴 하지만 제 앱은 중동지역에서 200명 정도 사용해서 그런지 그렇게 드라마틱한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티스토리 블로그만 해도 하루에200명 정도는방문하니까 하루 약 30분~1시간만 투자하면되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훨씬 시간대비 수익이 높은것 같다. 앱은 만드는데 2개월이 걸렸기 때문이다.
오늘은 2개월간 방치한 티스토리 블로그와 처음 개발해본 앱 개발 수익을 비교해 보았다.
이전에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를 두 번이나 승인받은 경험 글을 보시고 블로그를 시작하셨다면 지금쯤 애드센스 승인이 나고 100달러 가까이 벌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받는 지급 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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