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브라질리아 9.5 가방

최근 나이키 쿠폰이 발송되어서 무엇을 사볼까 하다가 가방을 구매하게 되었다. 자가용을 몰고 다닌 이후에는 가방에 별로 신경을 안 쓴 것 같아서 이참에 실용적인 나이키 가방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가성비 좋은 나이키 가방을 찾고 계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나이키 브라질리아 9.5 가방 언박싱

나이키 브라질리아 9.5 자세히 살펴보기

 

나이키 브라질리아 9.5 가방 언박싱

딱히 언박싱이라 할 것은 없다. 막상 택배 상자를 열어 보았더니 비닐 안에 나이키 가방이 들어있었다.

 

나이키 브라질리아 9.5 가방

 

 

비닐에 포장되어 있을 때는 매끈한 재질인가 싶었는데 막상 비닐 포장을 벗기고 보니 나일론 재질 같은 그런 질감이었다. 하지만 땅에 닿는 바닥 부분은 가죽으로 덧대어 있는데 5만원대 가방 치고는 소재가 괜찮은 느낌이다.

좌우로 물통이 들어갈 겉 같은 그물망이 있는데 왼쪽의 경우는 지퍼까지 달려있어서 실용성을 살린 것 같다.

 

나이키 브라질리아 9.5 자세히 살펴보기

이제 나이키 브라질리아 9.5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신기한 구조의 가방

 

 

사진으로도 구조가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데 상단에 지퍼가 두 개다. 앞쪽은 일반적인 스포츠 웨어 가방처럼 그물망과 함께 수납공간을 갖고 있다. 제가 구매한 이유이기도 한 뒤쪽 지퍼를 열어보면 노트북과 사무 도구들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들이 나온다.

이 두 곳의 지퍼 안의 소재는 비닐 재질로 미끌미끌해서 안에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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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트북이 들어가는 부분의 등이 닿는 부분에는 도톰한 쿠션이 들어있어서 안전하겠다는 느낌을 준다.

 

앞주머니는 스웨이드?

 

 

앞주머니 재질은 스웨이드와 같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다. 지갑이나 차키 등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더 앞에는 찍찍이로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5만원짜리 나이키 가방이기 때문에 별 기대 안 하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수납공간도 알차고 활용도 높아서 운 좋게 괜찮은 가성비 좋은 가방을 선택한 것 같다.

 

착용감도 괜찮고 상단부분이 라운드 처리되어서 어깨 위로 가방이 삐져나올 일도 없어서 데일리 또는 사무용 모두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담 안되는 금액대의 나이키 가방을 찾는다면 나이키 브라질리아 9.5가 합리적인 선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