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 요약 신모델 정보 - 가장 큰 변화는 아이패드 미니

애플 이벤트가 9월 15일 새벽에 진행되면서 출시될 신모델들이 공개되었다. 아이폰 13, 애플워치 7도 공개되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아이패드 미니였다. 오늘은 아이폰 13부터 애플워치 7 아이패드 미니까지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 차이

애플워치 7의 변화

가장 크게 변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 차이

아이폰 13과 아이폰 13프로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애플 9월 이벤트가 공개되면서 기존의 루머들이 너무 잘 맞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이폰 13의 대각선 렌즈만 봐도 이 정도면 내부 유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루머가 정확했다.(애플에서 소송 준비 중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애플 아이폰 13 기본모델

 

이번 아이폰 13의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가 좀 더 커지고 센서의 크기도 커졌으며 렌즈가 대각선으로 배치됐다는 것이다. 렌즈가 커지고 센서가 커지면서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사진의 색표현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해준다고 한다.

 

아이폰 13 기본모델

 

기존의 아이폰 13의 카메라 배치는 세로였는데 이것은 단순히 프로에서 망원 렌즈 한 개를 뺏기 때문에 그러한 형상이 나온 것이고 이번에는 대각선으로 배치하면서 일반 화각에서 광각으로 넘어갈 때 좀 더 부드럽게 표현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렌즈 사이즈가 커져서 그런지 대각선 배치의 디자인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아이폰 13 프로

아이폰 13프로는 기존의 렌즈 배치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렌즈의 크기가 커지고 라이다 센서의 사이즈도 엄청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아이폰 13과 아이폰 13프로에서는 카메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알 수 있다. 이 외에는 다음 세대의 A15 칩셋을 적용한 것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고 한다.

 

아이폰 13 프로 카툭튀

 

이번 아이폰 13과 아이폰 13프로는 시네마틱 촬영 모드가 새로 적용되어 인물의 얼굴이 인식됨에 따라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화각과 구도로 포커싱 하며 촬영하는 기법이 적용되었다. 모바일 업계에서 알아주는 가장 성능 좋은 칩셋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촬영 후 별도 편집 과정에서도 시네마틱 촬영 모드를 스마트폰 안에서 적용할 수도 있다.

 

다만 아이폰 13프로의 단점이라면 더 커진 카메라 덕분에 카툭튀와 무개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시네마틱 촬영 모드도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 아이폰 13 기본 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다.

 

아이폰 13프로는 135만 원부터 시작하며 아이폰 13은 109만 원, 아이폰 13 미니는 95만 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워치 7의 변화

애플워치 7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보겠다. 애플워치 7도 생각보다 변화의 개수는 적으나 애플워치7을 보고 다시 기존 모델을 보면 역체감은 확실이 있을 것이다.

 

애플워치 7의 변화

측면에서 본 애플워치7은 기존 모델들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오른쪽의 화면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배젤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같은 사이즈의 애플워치이지만 화면을 더 넓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애플워치5를 쓰면서 딱히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확실이 애플워치 7을 보다가 다시 애플워치5를 본다면 뭔가 살짝 답답하고 애플워치 7이 더 시원시원하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다.

 

배터리가 더 빨리 충전되는 것과 화면 크기 동작 속도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기존에도 충분히 빨랐고 충전도 자면서 하면 하루 종일 쓸 수 있기 때문에 애플워치 5 이상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체감되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크게 변한 아이패드 미니

가장 크게 변한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번 9월 애플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고 보급형 아이패드도 크게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다루진 않고 가장 크게 변한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많이 변한 아이패드 미니

왼쪽의 신형 아이패드 미니 6과 이전 모델의 아이패드 5를 비교해 보면 이번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왜 가장 큰 변화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아이패드 프로처럼 동그란 센서 버튼이 사라지고 아이패드 미니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채운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지문인식 및 애플펜슬 2세대 지원

 

지문은 아이패드 에어와 마찬가지로 상단의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한 유저라면 애플 펜슬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작은 노트 사이즈의 아이패드 미니이지만 충전하기 불편한 애플펜슬 1세대만 지원해서 펜을 따로 들고 다니고 충전도 따로 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며 자석타입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작고 간편한 아이패드 미니를 애플 펜슬 2세대와 함께 더 간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게 되었다.

 

사이즈는 애플펜슬 2를 갖고 있다면 오른쪽 사진을 통해 예상 사이즈를 간접적으로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 미니6 색상

이번 아이패드 미니에서도 앞서 설명한 시네마틱 촬영기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13과 동일한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어 성능까지 충분한 것을 알 수 있다.

 

5G와 USB C 타입까지 지원되는 아이패드 미니 6은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용량을 64GB, 256GB 두 가지로 출시된다.

 

64GB 모델은 649000원, 256GB 모델은 839,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이즈 문제로 키보드 커버는 공식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서 영상 시청을 원하고 노트 필기 정도만 하신다면 64GB로도 충분하며 영상편집이나 그림 그리는 창작 활동에 활용된다면 256GB 모델을 추천할 수 있겠다.

 

오늘은 애플 9월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기존의 애플 유저라면 굳이 신모델로 바꿀만한 이유가 없어 보이고 그나마 아이패드 미니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를 고민하셨다면 기변 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스포크 큐커 노란색 -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를 동시에

삼성 식기세척기 설치 절차와 세척기 세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