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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이야기

애플 트레이드인 중고 판매 방법 - 현금 캐시백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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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트레이드인 중고 판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애플 중고 모델을 트레이드인 하려면 여의도나 가로수길 매장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현금 캐시백을 하려면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트레이드인 온라인 사이트 활용 방법

먼저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사이트 방문

 

먼저 네이버에 애플 트레이드인이라고 검색하면 우리가 원하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필자도 이야기만 들었지 처음 해보면서 많이 헤맸는데 그 이유는 설명만 있고 어디서 신청하는지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가운데 사진처럼 사이트가 나옵니다. "가지고 있던 기기를 가지고 싶던 기기로"라는 슬로건이 보이는데 문구만 보면 애플의 새 기기를 구매해야 할 것 같아보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인 가로수길이나 여의도 매장에 방문해서 트레이드인을 하면 애플 포인트로 충전해 주기 때문에 다시 애플 제품을 구매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최근 갤럭시 Z플립3로 앱등이를 탈출했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현금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기기별 예상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 저가격으로 받지만 조건에 따라 가격이 깎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개인 직거래 가격보다는 조금 싼 가격이네요.

 

크레딧을 은행 계좌로 받기

 

더 아래로 내리다보면 크레딧을 은행 계좌로 받기 메뉴가 나오는데요. 이게 메뉴인지 몰라서 한참 찾았는데 원하는 기기를 누르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아이폰 11 프로 256GB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스마트폰 정보를 입력하라는 IMEI를 입력하라는 정보창이 뜨는데 "*#06#"을 휴대폰에서 눌러보면 해당 정보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틀리지 않게 꼼꼼히 입력하면 설문지 창이 나옵니다.

아니오를 선택할 경우 가격이 떨어지지만 거짓 정보를 입력할 경우 거래가 안되기도 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입력하는 것을 권합니다. 필자의 경우 액정에 생활 기스가 심한 편이었는데 다행히 받아주었네요.(깨지거나 화면이 안나오지 않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배송지 정보 입력 후 완료된다.

 

모든 설문을 마치면 예상 가격과 이메일 인증,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게 되며 반납 전 확인 사항을 체크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신청 정보가 전달되기 때문에 언제든 이메일을 통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배송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중고폰 배송하는 방법

애플 트레이드인 신청이 완료되면 갖고 있는 중고폰을 배송할 차례입니다. 직접 배송하는 것은 아니고 신청한 주소지로 빈 택배가 오게 됩니다. 열어보면 설명서와 함께 나의 애플 중고폰을 넣어서 반송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달받은 상자 구성품

 

택배 상자에는 노란색 엠보싱 봉투와 계약서, 설명서, 그리고 안전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파손 주의 스티커는 그냥 붙이면 되지만 시큐리티 씰(Security Seal)의 경우 찢어지면 신청한 내용이 거절될 수 있다고 하니 마지막에 꼼꼼히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열어봤음을 방지하는 스티커입니다.)

 

메뉴얼은 언제나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간단한 절차를 확인해 보면 제품을 준비하고 신청서에 확인 서명을 하고 포장을 한 다음 밀봉해서 배송하면 됩니다. 여기서 밀봉의 빨간색 부분과 같이 Security Seal을 붙여주면 됩니다.

신청 내용에 서명을 한 부분은 절취선으로 잘라서 서명 부분만 같이 보내면 되고 기기 준비의 경우 초기화는 기본, 위치추적(내 IPhone 찾기)과 계정 정보에서 기기 삭제, SIM 제거, 충전 100%를 해서 보내면 됩니다.

 

초기화 후 전원은 끕니다.

 

그림에 보이는 것과 같이 사인을 한 부분과 휴대폰을 포장해서 보내면 되는데요. 이때 초기화한 휴대폰은 100% 충전까지 완료하고 전원을 꺼서 노란색 엠보싱 봉투에 넣습니다.

이대로 박스를 접어서 박스테이프로 포장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박스 포장 완료

 

보는 것과 같이 휴대폰을 잘 포장하고 사인한 용지도 넣고 박스 테이프까지 붙여서 떨어지지 않게 한 다음, 파손 주의 스티커와 시큐리티 씰(Security Seal)까지 붙이면 포장은 마무리가 된것입니다.

이제 배송을 해야 하는데 배송하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애플 트레이드인과 재휴가 되어있는 일양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CU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양 택배의 경우 설명서에 적혀있는 전화로 전화해서 고객 번호를 불러주면 택배 기사님이 방문하여 택배를 수령해 가는 방식이고 CU 편의점 택배는 가까운 편의점으로 가서 고객 번호를 입력한 뒤 보내는 방법입니다.

 

CU 택배 이용방법

 

필자의 경우 집 근처에 CU 택배가 있어서 CU 택배를 활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휴대폰이기 때문에 분실이 걱정된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양택배 기사님이 방문하는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일을 가야 하기 때문에 집에 없을 수 있어서 어차피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길까 봐 CU 택배를 이용했습니다. 쇼핑몰 접수 사전 예약을 누르고 설명서에 써져있는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이름, 전화번호, 보내는 사람 주소를 입력하고 무게까지 재면 끝납니다. 출력된 배송 용지를 박스에 붙이고 CU 카운터에 가서 맡기면 됩니다.

 

애플 트레이드인 캐시백 후기

마지막으로 애플 트레이드인 캐시백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조금이라도 비싸게 받으려면 개인 간 중고거래(당근 마켓, 중고나라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최근 중고거래를 많이 해서 지치기도 했고 아이폰 11 프로를 험하게 사용해서 기스가 좀 많이 났기 때문에 개인 거래보다 편한 애플 트레이드 인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을 하고 난 뒤 약 3일 뒤에 입금이 되었는데 배송을 위한 택배 상자를 받는데 2일 배송하고 입금받는데 3일 정도 총 5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개인 간 중고거래가 부담되고 조금 싸게 팔고 기간이 필요하더라도 편하게 거래하고 싶다면 온라인을 통한 애플 트레이드인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여의도나 가로수길이 집에서 가깝다면 직접 방문해서 트레이드인을 하면 되지만 현금 캐시백이 안되고 포인트 적립이 되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하다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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