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켓포토4 -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

LG 포켓포토4를 선물 받았다. LG의 최신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로서 4세대 모델이다.

오늘은 LG 포켓포토4의 사용방법과 스마트폰 사진 인화를 했을 때 퀄리티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LG 포켓포토4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 목차

LG 포켓포토4 구성

LG 포켓포토4 사용방법

LG 포켓포토4 스마트폰 사진 인화 후기

 

 

LG 포켓포토4 구성

LG 포켓포토4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LG 포켓포토4 구성품

 

LG 포켓포토4의 구성품은 본체와 5핀 USB 충전 케이블, 그리고 인화용지가 들어 있다.

 

인화용지의 경우 바코드가 새겨진 종이가 있고 인화지가 있는데 맨 위에 왼쪽 사진처럼 필자가 아무 생각 없이 넣었다가 올바르지 않은 방법임을 알았다.

 

바코드가 세겨진 파란 종이는 바코드가 아래가 되게 해서 맨 아래에 넣는 것이다. 그 위에 인화지를 올리면 된다.

 

베이지가 위로 올라와야 한다.

 

보시는 것 처럼 바코드 면이 맨 아래로 가게 넣어야 하고 용지는 살짝 푸른색 면과 베이지색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베이지 색이 위를 향하게 넣어야 한다.

 

실제 질감을 만져봐도 베이지색 부분이 미끌거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진이 이곳에 인화되겠구나 생각하면 된다.

 

용지를 잘못 넣으면 어떻게 될까?

 

LG 포켓포토4에 용지를 뒤집어서 넣으면 어떻게 될까? 앞서 말한 것처럼 스마트폰 사진 인화를 하기 전에 용지를 잘못 넣었는데 놀랍게도 용지 면을 인식해서 푸른색 면이 위를 보게 넣으면 인화가 되지 않고 그냥 나온다.(살짝 느린감이 있긴 하다.)

 

다시 올바르게 넣었더니 인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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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켓포토4 사용방법

LG 포켓포토4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갤럭시 Z플립3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LG 포켓포토 기기 연결

 

먼저 앱은 플레이스토어에 LG 포켓포토라고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LG Pocket Photo라는 앱이 보인다. 해당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시키면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선택한 사진의 미리보기를 조절해서 하단에 위 그림과 같은 LG 프린터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할 기기를 설정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켜놔야 되며 블루투스로 직접 연결은 잘 안되고 앱을 통해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결이 완료되면 이미지 전송중이라며 기기에 선택한 사진을 전송하고 사진 전송이 완료되면 잠시 후 사진이 인화된다.

 

LG 포켓포토4 사진 전송 완료 후 설명에도 작성되어 있듯이 출력물이 깨끗하지 않으면 스마트시트(클리너)로 출력한 뒤에 다시 한번 출력해 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시트가 앞서 보았던 바코드가 찍혀있는 파란색 용지이다.

 

 

펌웨어 업그래이드를 꼭하자.

 

설정에서 기기정보에 가면 펌웨어 버전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가능하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추천한다.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르면 LG 포켓포토4로 데이터가 전송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 후 LG 포켓포토4 단말의 전원이 꺼진다. 전원 불이 꺼지면 한 20초 정도 기다렸다가 꾹 눌러서 다시 켜면 된다.

 

필자가 펌웨어 업그래이드를 하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테스트로 아기 사진을 출력했는데 살짝 붉은빛으로 출력되어서 중고라 망가졌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스마트 시트로 한번 출력 후 출력해도 변화가 없었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정상적인 톤으로 출력되었다.(버그가 있었나 보다)

 

LG 포켓포토4 스마트폰 사진 인화 후기

LG 포켓포토4 스마트폰 사진 인화 후기를 다뤄보도록 하겠다.

실제로 우리 아가를 인화해 봤는데 긴 설명보다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왼쪽이 스마트폰 사진, 오른쪽이 LG 포켓포토4 인화

참고로 위 사진은 앞서 설명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전의 살짝 붉은빛으로 출력되는 현상의 사진이다.

왼쪽 사진이 스마트폰에서 본 사진이고 오른쪽이 LG 포켓포토4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사진 인화를 한 결과물이다.

색감을 떠나서 선명도(해상도)가 높지는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붉은빛이 없어진 사진도 확인해 보겠다.

 

펌웨어 업그래이드 후 붉은 빛은 사라졌다.

 

위 사진은 펌웨어 업그래이드 이후 붉은빛이 사라진 결과물이다.

역시 안전벨트나 패턴을 보면 좀 흐릿한 느낌으로 출력된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휴대용이기도 하고 전문적으로 인화지에 고해상도 잉크젯으로 출력한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에 해상도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손바닥 크기의 출력물로 간단하게 추억을 나눠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히 매력은 있다고 볼 수 있다.

 

급하게 이벤트를 준비하기에도 사진사에 찾아갈 필요 없이 부담 없이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잇템인 것 같다.

 

10만 원 중후 반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2018년 이후 단종된 것인지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온라인 상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있는데 비싼 돈을 들일만큼 좋은 퀄리티는 아니기 때문에 가성비 좋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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