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 버즈 프로 악세사리 추천 스트랩과 케이스

갤럭시 워치4와 버즈 프로를 구매하였다. 기본 모델도 훌륭히 고급스럽고 예쁘지만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원해서 몇 가지 악세사리와 스트랩, 케이스를 구매해 보았다. 실물을 촬영해 보았으니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갤럭시 워치4 버즈 프로 악세사리 추천 목차

갤럭시 워치4 스트랩

갤럭시 버즈 프로 케이스

삼성 정품 무선 충전기 후기

 

 

갤럭시 워치4 스트랩

갤럭시 워치4 스트랩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초록색 갤럭시 워치4 스트랩

 

필자의 핸드폰은 갤럭시 Z플립3 그린 색상이다. 그래서 색을 깔맞춤 하려고 초록색 스트랩을 구매해 보았다. 와이프는 이럴 거면 차라리 갤럭시 워치4 실버 말고 그린을 사지 그랬냐고 했지만 다른 후기에서 줄을 바꾸기에는 실버가 더 낫다고 리뷰를 보고 왔기 때문에 실버로 구매했다.

 

정품 그린색상의 기본 스트랩과 동일하지만 메탈부분까지 그린이면 너무 어두운 분위기가 나고 밝은 옷을 입었을 때 손목만 어두운 느낌이라 옷차림에 따라 그린 스트랩과 실버 기본 스트랩을 병행해서 사용할까 생각하고 있다.

 

요즘 갤럭시 워치4 카카오톡 잘돼요.

 

맨 왼쪽이 기본 스트랩이고 오른쪽이 그린 스트랩을 착용한 사진이다. 확실히 실버와 그린 조합이라 유니크하기도 하고 그린 메탈에 그린 스트랩보다 은색과 녹색의 조화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이렇게만 보면 또 그린 스트랩이 기본 스트랩보다 더 잘 어울려 보이지만 출근할 때 밝은 셔츠를 많이 입기 때문에 가끔은 너무 초록색이 눈에 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날 분위기에 따라 바꿔 착용하고 다닌다.

 

갤럭시 Z플립3 이전에 아이폰 유저로서 애플워치5를 사용했었는데 애플 워치도 검은색 회색의 스트랩을 주로 사용하였다. 애플 워치는 버튼을 누르고 밀면 되었기 때문에 스트랩을 바꿔 착용하기가 쉬웠는데 갤럭시 워치4는 진짜 시계줄 갈듯이 당기면서 밀어서 빼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익숙해 지고는 있지만 어려운 편이다.(혹시 꿀팁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갤럭시 버즈 프로 케이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케이스도 하나 장만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 노티드 스마일 케이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케이스는 Z플립3 모양 케이스와 노티드 스마일 케이스중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Z플립3 그린 색상 케이스를 착용하면 뭔가 Z플립3가 두 개 있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 것 같아서 노티드 스마일 콜라보 케이스를 선택하였다.

 

박스도 귀엽고 케이스도 귀엽다. 갤럭시 버즈 프로 기본 디자인도 고급스럽지만 저 도넛 상자에 들어가면 더 귀여울 것 같다.

 

노티드 도넛 케이스 착용(갤럭시 버즈 프로)

 

착용한 모습은 완벽하다. 심지어 도넛 상자 재질도 플라스틱이지만 고급 종이 박스 느낌이 나는 재질이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뚜껑을 열면 안에 조약돌과 같은 예쁜 갤럭시 버즈 프로가 고급스러움을 뿜뿜한다. 이 상태에서 이어팁을 꽂으면 "띠링~"하면서 정말 기분 좋음의 연속이 된다. 상자에 스마일 마크 때문인지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갤럭시 Z플립3 빈폴 스트랩도 쓰다 보니 고급스럽고 마음에 들지만 버즈 프로의 노티드 케이스가 제일 마음에 든다.

 

삼성 정품 무선 충전기 후기

삼성 정품 무선 충전기도 마지막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싱글 무선 충전기이다.

 

15~18W 정도 되는 무선 충전기이다. 무선 충전기 치고는 고속 충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듀오로 구매하려다가 자리만 많이 차지할 것 같아서 싱글 무선 충전기로 구매했다.

 

접으면 딱 갤럭시 Z플립3가 올라가는 사이즈이며 갤럭시 Z플립3는 물론 워치4, 버즈 프로까지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그냥 가운데에 올려놓으면 된다.

 

갤럭시 워치는 스트랩 때문에 잘 맞춰야 하지만 충전이 되긴 한다. 무선 충전기라고는 하지만 전원 공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무선 충전기 까지는 USB C타입의 케이블이 연결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결국 유선 코드가 필요한데 무선 충전기를 왜 쓰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게 또 케이블을 전자기기 홈에 맞춰서 꼽는 일이 없어지는 것 자체가 편리하다.

 

USB C타입이라 방향이 상관없어서 상대적으로 꼽기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잘 안 보일 때 감으로 찔러보면서 충전 단자 부분이 흠집이 난 경험이 있다면 무선 충전기가 왜 좋은지 알 것이다. 그리고 무선 충전 패드는 밤에 침실에서 안 보일 때도 대충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는 장점도 있다.

 

갤럭시 워치4 전용 TV 충전 거치대

 

갤럭시 워치4 전용 TV 충전 거치대도 구매했다. 삼성 정품으로 드럼 세탁기 모양과 티비 모양이 있었는데 세탁기는 홈에 워치를 넣는 방식이라 더 간편한 TV 모양으로 선택했다.

 

아래에서 갤럭시 워치 충전 단자를 밀어 넣어 고정시키면 된다. 앞서 본 무선 충전 패드는 워치4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TV형 충전 거치대의 장점이라면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 탁상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고 충전도 된다.

 

거치대 없이 워치4를 충전해 본 사람이라면 알텐데 워치 충전 자석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 긁히고 기스나고 워치4를 올려놔도 바닥에서 굴러다니기 때문에 소중한 갤럭시 워치4는 거치대가 있을 때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여러 가지 삼성 정품 액세서리를 직접 구매하고 리뷰해 보았는데 실물을 보시고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갤럭시 Z플립3 브랜드 콜라보 ㅣ 빈폴 스트랩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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