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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갤럭시 탭 S8 플러스 키보드 북커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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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8 플러스의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키보드 북커버를 받았다. 키보드 북커버의 실물과 실사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갤럭시 탭 S8 플러스 키보드 북커버

갤럭시 탭 S8 플러스 북커버 케이스

키보드 북커버와 북커버 케이스 사용 후기

 

갤럭시 탭 S8 플러스 키보드 북커버

먼저 정품 키보드 북커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정품 키보드 북커버

 

정품 키보드 북커버의 경우는 슬림 키보드 북커버와 다르게 트랙패드(마우스패드)가 달려있다.

자석 타입으로 갤럭시 탭 S8 하단에 붙이면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동작하는 방식이다. 납작한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은 매우 좋았으며 통통 튀는 느낌도 괜찮았다.

흔히 말하는 맨바닥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트랙패드의 경우 말이 많은데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솔직히 윈도우 노트북이나 맥북의 그것과는 감도 성능 차이가 많이 난다.

키보드 북커버의 경우 S펜을 충전하는 부분에 보관하게 되어 있다.

 

갤럭시 탭 S8 키보드 북커버 뒷면

 

S펜을 후면 충전 단자에 보관하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S펜 모양으로 뒷면이 튀어나와 있다.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는 불편하다.

505g으로 무게가 나가는 편이고 자석타입이기 때문에 키보드는 필요에 따라 분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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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8 플러스 북커버 케이스

다음으로 갤럭시탭 S8 플러스의 정품 북커버 케이스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매끈한 디자인의 북커버 케이스

 

 

갤럭시 탭 S8 플러스 정품 북커버 케이스의 경우 키보드 북커버보다 매끈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키보드 북커버는 마치 가죽처럼 질감이 좀 있는 편이다.) 키보드 북커버와의 가장 큰 차이는 키보드이겠지만 무게가 241g으로 264g이나 가볍고 후면에 S펜을 수납하느라 돌출된 부위가 없어서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북커버 케이스 특징

 

북커버 케이스의 경우 장점이라면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장단점이 될 수 있는데 돌출되는 충전 부위에 보관하면 항상 S펜이 충전되어 있지만 별도 수납공간에 보관하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 물론 S펜은 금방 충전되기도 하고 별도 수납공간 있는 것이 분실 염려도 없고 깔끔하기 때문에 필자는 북커버 방식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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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큰 차이는 키보드 북커버의 경우 거의 160도 정도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지만 북커버 케이스의 경우 55도와 65도만 각도를 선택할 수 있다. 실제로 써보면 이것만으로도 불편하진 않다.

 

키보드 북커버와 북커버 케이스 사용 후기

키보드 북커버를 약 10일 정도 사용해 보고 북커버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장단점이 있었다.

저의 경우 갤럭시 탭으로 블로그도 쓰기 때문에 키보드를 자주 쓰는 편이라 키보드 북커버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니 블로그는 1~2시간 밖에 쓰지 않기 때문에 주로 S펜을 이용한 메모나 일정 관리 등을 훨씬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후면에 돌출부위가 있는 키보드 북커버가 불편하게 느껴졌다. 삼성 노트나 메모, 일정관리는 세로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키보드 북커버는 가로로만 편하게 쓸 수 있었다.

그리고 키보드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키보드를 항상 달고 다니며 탈부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키보드를 뗄 경우 하단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은근 신경 쓰이기도 했다.

 

결론은 마우스 키보드가 편하다.

 

 

결론적으로 저는 일반 북커버에 필요에 따라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키보드 북커버의 트랙패드가 생각보다 불편해서 차라리 마우스를 쓰거나 화면 터치가 더 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마우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마우스를 쓰는게 낫다고 생각되었다.

키보드의 경우도 역시 필요할 때만 꺼내서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매번 키보드를 뗐다 붙였다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물론 이로 인해 갖고 다녀야 할 마우스와 키보드 무게까지 추가되지만 키보드 북커버 자체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꺼내 쓰는 것을 선택하였다.(어차피 갤탭을 갖고 나갈 경우 가방을 갖고 나간다.) 결론은 키보드 사용빈도가 높다면 키보드 북커버(솔직히 슬림 키보드 북커버에 마우스 조합을 추천한다.)를 선택하면 되고 S펜의 사용 빈도가 높다면 정품 북커버 케이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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