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 분유 제조기인 베이비 브레짜를 해외 직구로 선물 받고 실제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정말 간편하게 몇 초만에 분유를 탈 수 있지만 주의 사항도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목차
언박싱 및 사용 설명서
아들을 출산한 기념으로 와이프 친구들이 베이비 브레짜 해외 직구모델을 선물로 보내주었습니다. 브랜드 상자를 열면 간단하게 제품과 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오늘 리뷰하는 모델은 2021년에 구매한 신형 모델입니다.
온도 조절과 분유량을 설정해서 간단하게 분유를 제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젖병의 크기에 따라 높이 조절도 가능해요.
설명서는 영어로 동봉되어 있지만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조립 순서도 그림만 봐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뒤에 물통에 물을 넣고 위에 분유를 넣은뒤 앞으로 추출되는 방식입니다.
베이비 브레짜 주의사항
베이비 브레짜의 해외 직구 모델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참고로 선물 받았지만 벌써 망가졌는데요. 바로 돼지코를 잘못 연결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해외 직구 제품이라 220V가 아닌 110V로 배송되었는데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 220V 제품으로 배송되는데 가격은 두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위처럼 단순히 220V 돼지코만 연결하면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꽂으면 한국 전력과 미국 전력 스펙이 맞지 않아서 기판이 고장 난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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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는 용산에서 할 수 있는데 5만원 정도 든다고 하고요 별도 변합기를 사용해야 해서 변압기 비용 2만 원 정도 들어가면 국내 220V 제품보다 몇만 원 저렴한 해외 직구가 되겠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2만원짜리 110 볼트 변압기 사용하면 수리비 5만 원이 없으니 약 8만 원 저렴한 제품이 되겠지만요.
만약 구매 의사가 있으신분들은 110V 변압기 꼭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베이비 브레짜를 사용하신다면 우리 아이를 위한 필수 정보.
베이비 브레짜는 물을 100도로 끓여주지 않습니다. 딱 39~42도 정도로 물을 가열해서 출수하기 때문에 완벽한 멸균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아이 입에 닿는것은 멸균처리하시는 것 아시죠? 젖병 소독기도 요즘 많이 구매하시는 이유도 그 때문인데요. 베이비 브레짜 물통에 물을 추가하실 때는 꼭 100도까지 가열하신 다음에 식혀서 넣어주세요.(100도 그대로 넣으면 플라스틱 변형 올 수 있어요.)
세척 방법 및 분유 타보기
베이비 브레짜 세척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분리해서 아이 젖병 세제로 세척해서 물기를 닦거나 말려서 다시 결합하면 돼요.
설명서를 참고해야 하겠지만 대부분 밀거나 당기면 빠지고 순서만 맞으면 딱딱 조립도 잘 됩니다.
처음 제품을 열면 스티커가 달려있는데요. 대략 요약하자면 세척해서 쓰고, 4번 분유 탈 때마다 아래 출수 부위를 세척하라는 내용 같습니다.
저희는 생수통에 식초 1대 물 9로 MAX까지 넣어서 Water only 버튼으로 물을 한번 쭉 빼고 다시 생수통에 물만 담아서 Water Only 버튼으로 물을 한번 더 뺀 뒤 사용했어요.
분유는 그냥 MIN 이상 넣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뚜껑 압축이 잘 되기 때문에 한번 넣으면 굳이 열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열었다 닫았다 하면 이물질만 더 들어가겠죠?
저희는 스펙트라 젖병을 사용하는데요. 높낮이 조절이 잘되어서 그냥 올려놓으면 끝입니다.
물 높이는 온스로 표시되는데요. 1온스당 30ml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온도는 3단계로 설정이 되는데요. Temp 버튼으로 조절 가능하고 제일 낮은 온도는 아이의 체온과 비슷한 38도 정도이고요. 두번째 단계가 우리가 흔히 먹이는 40도 정도이구 세 번째 단계가 41~42도 정도라고 하네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나오는데 약 8초 안에 분유가 거품 없이 잘 타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이비 브레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제 사용하는 제품을 리뷰한 것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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