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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이야기

신생아 디럭스 유모차 추천 - 잉글레시나 앱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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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디럭스 유모차는 안전하지만 무겁고 절충형 유모차는 휴대성과 안전을 반반 적용한 모델로 알고 있다. 그리고 디럭스 유모차는 얼마 못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 오늘은 신생아 디럭스 유모차 추천 글,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소개해 볼까 한다.

 

필자는 유모차 관련 판매 업에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직접 아이를 낳고 첫 유모차를 절충형과 디럭스로 고민하다가 결국 디럭스로 선택한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한다. 거의 한 달 동안 5개 브랜드 절충형, 디럭스 유모차를 모두 눈으로 보고 접어보고 들어 보았다.

 

목차

절충형 vs 디럭스 유모차

잉글레시나 앱티카 추천 이유

잉글레시나 앱티카 언박싱 및 조립

 

절충형 vs 디럭스 유모차

많은 사람들이 신생아 유모차를 고를 때 절충형과 디럭스 유모차를 고민한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디럭스 유모차가 안전하고 좋다고는 알고 있으나 디럭스 유모차는 비싸다는 선입견과 무겁고 얼마 못 타고 당근 마켓에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절충형 유모차를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절충형 유모차는 계륵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른 브랜드도 비슷하지만 잉글레시나 브랜드 기준으로 디럭스 유모차인 앱티카와 절충형 유모차 트릴로지의 가격이 약 80~90만 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 10만 원도 안 되는 차이가 난다.

 

전체 가격의 10% 내외의 가격차이가 비싸다면 비쌀 수 있지만, 소재, 흔들림, 안전을 생각해보면 절충형이랑 가격이 몇만 원 차이 안 난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제 유아용 매장에서 절충형 유모차와 디럭스 유모차를 접고 들어 보면 1~1.5kg 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둘 다 무거운 건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디럭스 유모차는 오래 못 탄다는 잘못된 상식. 대부분의 디럭스 유모차가 절충형 유모차보다 더 넓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3~4세까지 더 오래 탈 수 있다.

 

자동차도 3~5년 타면 바꾸는 세상인데 유모차를 3~4년 탈 수 있다면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차이는 너무 과한 걱정이 아닌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3년 할부라고 생각해도 월 2700원 정도 되는 가격차이인데 이 정도는 아이의 안전에 양보하도록 하자. 특히나 어릴 때는 아이의 머리가 안 흔들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잉글레시나 앱티카 추천 이유

앞서 왜 디럭스 유모차를 사야 하는지 이해가 됐길 바라며 디럭스 유모차 중에서도 왜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추천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다.(정확히는 필자가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선택한 이유이다.)

 

잉글레시나 앱티카 허리 조작 및 시트 분리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선택한 이유는 매우 가볍고 원터치로 조작이 쉽다는 것이다. 다른 디럭스 유모차를 조작해보면 어딘가 묵직하고 조작하는데 낑낑거린 경험이 있다.(이 부분은 직접 체험해 보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왼쪽의 넓은 레버를 한 손으로도 당길수 있는데 의자가 분리된다.

 

단순히 분리되는 것뿐만 아니라 가볍다.(그렇다고 견고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당시 임신한 아내가 의자만 분리해서 들어볼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다른 브랜드는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들기 부담스럽다.)

 

오른쪽의 사진은 의자 뒷면인데 매우 직관적으로 당기면 의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안전한 바퀴와 고급스러운 소재

 

다음 이유는 안정적인 바퀴와 고급스러운 소재이다. 소재 마감이 단순히 면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아이가 닿거나 부모의 손이 닿는 부분에 적절히 가죽으로 덧대서 고급스러운 마감을 자랑한다.

 

굉장히 견고하게 생긴 안전벨트도 체결 시 큰소리가 안나며 부드럽고 잘 동작한다.

 

부가부, 오르빗, 스토케 등 5군데 정도 브랜드와 비교해봤지만 모두 자기네 유모차가 핸들링이 좋고 부드럽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끌어본 결과 잉글레시나가 네 바퀴 모두 서스펜션 설계가 되어 있고 와이프도 부드럽게 컨트롤할 수 있었으며 브레이크도 직관적이고 바퀴가 큼직한 게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결정적인 잉글레시나 선택 이유

가장 결정적으로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선택한 이유는 접고 펴는 게 한 손으로도 가능할 정도로 거의 원터치에 가깝다는 것이다. 앞서 다른 브랜드를 조작하면서 소위 말하는 낑낑 거림을 몸소 느꼈었는데 접을 때는 왼쪽 사진처럼 버튼을 누르고 레버를 들어 올리면 "착!" 하고 한 번에 접힌다.

 

접힌 상태에서는 오른쪽 사진처럼 안전장치를 딸깍 한 번만 눌러주고 유모차 손잡이를 당기면 원래대로 펴진다. 낑낑거림이 있을 수 없다.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면 짐도 많은데 유모차를 두 손으로 조작하면서 낑낑거려야 한다면 정말 나가기 전부터 땀범벅이 되어 지쳐버릴 것이다.

 

정말 얇게 접힌다.

 

마지막으로 선택 이유는 BMW의 소형 SUV를 몰고 다니는데 걱정이던 트렁크에 디럭스 유모차가 실릴까 였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접으면 양문형 냉장고 하단 문 보다도 낮고 얇게 접히기 때문에 휴대성에도 문제없었다.

 

차에는 저상태에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의자가 굉장히 가볍고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세단을 몰더라도 트렁크에 넣고 빼서 다시 조립하는데 전혀 부담되지 않을 것이다.(의자까지 분리하면 정말 사진의 반만큼 얇아진다.

 

집에 보관할 때도 프레임만 접으면 굉장히 얇기 때문에 현관에 프레임만 접어서 세워 보관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의자만 분리해서 옷방에 보관하고 있다. 의자까지 현관에 보관할 수는 있지만 아이가 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의자는 더 깨끗한 옷방에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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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앱티카 언박싱 및 조립

앞서 잉글레시나 앱티카의 선택이유를 봤다면 마지막으로 구성품과 조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잉글레시나 앱티카 구성

배송이 오면 바퀴, 프레임, 의자 모두 따로따로 온다. 하지만 설명서에 글이 없이 그림만 있을 정도로 누구나 보면 레고 조립보다 쉽게 잉글레시나 앱티카를 조립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구매해서 사은품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잉글레시나 앱티카 조립

 

조립하는 영상은 없으므로 간단히 설명드리면 아래 천을 똑딱이로 연결하고 바퀴는 홈에 밀면 들어간다. 의자 아래 홈을 첫 번째 사진의 홈에 맞춰서 넣으면 "착!" 하고 걸린다. 앞보기 뒤보기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해도 잘 결합된다.

 

마지막으로 차양막은 지퍼와 똑딱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보면 조립하기 매우 간단하다.

차양막 안쪽에 파란색 차양막이 추가로 있어서 햇빛이 따갑다면 아이를 완전히 가릴 수도 있다.

 

잉글레시나 앱티카 추가 구성품

 

필자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며 사은품을 받아서, 다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네 가지 구성품 모두 받았다.

 

첫 번째 사진은 윈드 커버로 아이를 강풍으로부터 지켜준다고 한다. 두 번째 사진은 레인커버로 비가 올 때 외출 시 유모차 우비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세 번째 다리 커버는 겨울에 아이가 더 따뜻하게 탈 수 있도록 추가로 다리부터 몸통까지 덮어주는 구성품이다.

 

마지막으로 흰색 패드가 있는데 신생아가 더 푹신하고 부드럽게 탈 수 있도록 추가로 깔아주는 인레이 매트라고 보면 되겠다.

 

뒤보기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

정말 섬세한 잉글레시나 앱티카 디럭스 유모차는 이런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기능을 모두 넣어 놓았다. 앞보기 뒤보기 모두 가능하지만 뒤 보기시 아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진처럼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외출 시 우리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모차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필자의 선택은 잉글레시나 앱티카 디럭스 유모차였지만 부모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유모차를 고를 때도 자동차를 고르듯이 꼭 실제로 만져보고 조작해 본 후 신중히 구매하기를 권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더라도 직접 눈으로 본 후 온라인에서 배송하는 것을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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