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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이야기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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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덱에 놀러 오면서 필요한 신생아 욕조, 접이식 욕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접이식 욕조는 처음 사용해 보는데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 구매 후기 목차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 언박싱

일반 신생아 욕조와 접이식 욕조 비교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 사용 후기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 언박싱

구매한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를 언박싱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이식 욕조 언박싱

 

엠베이비 욕조의 경우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가방 매장에서 사왔기 때문에 박스 포장은 아니었고 가방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가방 안에는 비닐로 포장된 접이식 욕조가 들어있었으며 매우 가벼웠어요. 매시 타입의 목욕 네트가 함께 들어 있었는데 매우 부드럽고 아들이 싫어하지 않는 재질이었습니다.

 

욕조 펴보기

 

욕조의 파란색 부분이 접혔다 펼 수 있으며 미리 접히는 부분의 선이 있어서인지 접고 폈을 때 항상 같은 모양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다리까지 펴면 잘 고정됩니다. 매시 타입의 목욕 네트는 욕조 끝에 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기의 크기나 물 높이에 따라 말아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별 모양 물구멍이 귀엽다.

 

양쪽에 고리까지 연결하면 아이가 공중에 뜨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를 올리면 네트가 살짝 늘어나서 가라앉기 때문에 어느 정도 늘어날지 미리 생각하고 물을 받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네트가 찰랑거릴 정도로 물을 받으니 딱 좋았습니다. 물구멍도 별 모양으로 있고 물을 뺄 때 무겁게 들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다시 접어서 보관 ​

 

물구멍을 열면 구멍이 작지 않아서 이물질이 낄 염려가 없습니다. 욕조를 다 사용하면 다시 접어서 얇게 보관할 수 있고 이동도 가벼워서 좋습니다. 저는 처음 사용할 때 뜨거운 물을 받고 매시 네트를 담가서 소독했습니다. 수도꼭지의 가장 뜨거운 물로 했는데도 제품의 변형은 없었습니다.

 

일반 신생아 욕조와 접이식 욕조 비교

일반 신생아 욕조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접이식 욕조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앞서 말했지만 접이식 욕조는 접었을 때 부피가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부피가 작기 때문에 이동하기 편합니다. 욕조는 보통 화장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접어서 세워놓으면 공간 차지도 덜 합니다.

단점을 생각해 보자면 아무래도 크기입니다. 일반 욕조의 경우 더 넓거나 깊기 때문에 물을 넉넉히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생아 욕조는 온도 스티커가 붙어서 나오지만 접이식 욕조 대부분은 온도 스티커가 없습니다.

 

엠베이비 접이식 욕조 사용 후기

보관도 편하고 공간도 덜 차지해서 좋았습니다. 매시 타입 아기 네트의 경우도 소재가 부드러워서 아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네트 길이 조절을 잘 못해서 아기를 그냥 눕히면 귀에 물이 들어갈까 봐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머리 쪽 길이를 말아서 조정하니 아이가 앉을 수 있는 높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머리 쪽의 매시에 스펀지가 들어있어서 아기 머리가 닿아도 푹신합니다. 발이 자유롭기 때문에 아기가 물 위에 떠서 물장구를 치는 것이 귀여웠습니다. 욕조를 들고 다니는 것은 먼지가 생길까봐 좋지 않아 보이지만 장거리 이동을 할 때도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아기욕조의 경우 대부분 플라스틱이라 형태 변형이 불가능하고 뚜껑이 있는 경우 안에서 물이 고여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접어서 세워 놓으면 부피도 작고 무겁지도 않고 깔끔했습니다. 아기 욕조를 고민하신다면 접이식 욕조를 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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