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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이야기

아가드 하이체어 토스비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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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유식을 먹을 때가 되어서 하이체어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곳저곳 비교하다가 아가드의 하이체어 토스비 상품을 구매했는데요. 튼튼한 토스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가드 토스비 하이체어 구매후기 목차

아가드 하이체어를 구매한이유

아가드 하이체어 중 토스비를 선택한 이유

아가드 토스비 리뷰

토스비 실사용 후기

 

아가드 하이체어를 구매한 이유

먼저 아가드 하이체어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케, 빼그빼레고 등 하이체어 명품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하이체어 치고 가격대가 너무 나갔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유모차나 카시트는 안전을 생각해서 웬만하면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하이체어가 무슨 웬만한 브랜드 카시트보다 비싼게 이해가 가질 않아서 다른 상품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가드 제품이 리뷰가 가장 많았고, 유튜브 영상에서 돌 지난 아이가 마구 흔드는 영상을 봤는데 튼튼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가드 하이체어 중 토스비를 선택한 이유

아가드 하이체어 안에도 여러 제품이 있는데요 그중에 토스비를 구매한 이유는 가장 안전해 보여서입니다. 상품은 대표적으로 아이슬라이드, 토스비, 포르텐 세 가지가 있는데요. 보기에는 포르텐이 가장 튼튼해 보이지만 바퀴가 모두 달려있어서 혹시라도 실수해서 미끄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토스비를 선택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아이슬라이드에 앉아 그네 타듯이 흔들거려도 A형 타입이라 그런지 의자가 넘어지지 않는 것을 보아서 상위 제품인 토스비도 괜찮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13만 원 내외라 합리적이라고 판단했고요. 솔직히 하이체어가 20만 원 가까이 가는 건 오바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가드 토스비 리뷰

그럼 본격적으로 아가드 토스비 리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색상은 크림화이트, 카멜, 카멜 화이트 세 종류인데요. 개인적으로 크림 화이트가 깔끔해 보였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이유식을 푸푸 뱉기도 하고 더러워질 것 같아서 제일 예쁜 카멜 화이트를 주문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다들 보는 눈이 같은지 카멜 화이트는 장기 품절되어서 카멜 색상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배송 완료

 

아주 크게 Made in China가 눈에 들어오지만 배송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비닐에 잘 포장되어서 집 앞까지 배송해 주셨어요. 프레임이 화이트인 카멜 화이트를 원했는데 실물을 보니 카멜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판과 버튼

 

식판도 깔끔하게 들어있고요.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펴는 것은 무리 없이 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 토스비의 경우 버튼이 측면에 큰 원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전 모델은 레버가 별도로 달려있었는데 큰 버튼 은근 편하더라고요. 누르면서 밀면 A형으로 펴진것이 일자로 접히게 됩니다. 구매하실 때 꼭 신형인지 확인하세요.

 

다리받침과 안전벨트 조정

 

의자 아래 보면 버튼이 있는데요 바로 다리받침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다리가 애매하게 나오는데요. 다리받침을 올려주면 편하게 있더라고요. 올릴 때는 그냥 올리면 되고 내릴 때는 양쪽의 버튼을 눌러서 내리면 됩니다. 뒷면에는 안전벨트 높이 조절하는 장치도 있는데요. 플라스틱을 좌우로 밀어서 빼고 끼는 형식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식판은 저 상태에서도 한 번 더 분리되어 세척이 편하게 되어있어요.

식판 장착 방법

 

식판 장착은 처음에 많이 헤맸었는데요. 앞선 시판의 긴 부분을 의자에 꽂으면 되는데요. 홈이 아래로 나 있어서 식판 아래의 손잡이를 당기면서 밀어 넣어주면 됩니다. 손잡이를 당기면 철심이 아래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장착할 때와 분리할 때 아래를 누르고 빼주시면 잘 빠지고 안 누르면 분리 안 되게 되어있어요. 안전 때문이겠죠?

 

접는 방법

 

식판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접을 수 있어요. 식판을 완전히 분리하지는 마시고 당겨서 식판의 철봉에 빨간 선이 나올 때까지만 당겨서 위로 올리면 접힌답니다. 식판과 함께 접어서 세워 보관하면 생각보다 부피도 차지하지 않고 좋아요. 물론 식판을 분리해서 뒤에 다리에 거는 부분도 있어서 편한 대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식판을 거의 안 써서(아이가 엎을까봐..) 대부분 의자 위에 식판 걸이에 걸어두곤 합니다.

 

식판 보관과 안전띠

식판 걸이는 보시는 것과 같이 홈에 밀어서 꽂으면 되는데요. 딱 맞기 때문에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안전띠는 카시트나 유모차에서 흔히 보는 안전한 5점식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고요.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쉽게 분리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토스비 실사용 후기

아가드 하이체어 토스비를 실제 사용한 후기로는 생각보다 튼튼하긴 하지만 힘이 센 남성이 함부로 조작하면 플라스틱이 망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의자 내리는 버튼을 한참 찾다가 힘으로 하다가 플라스틱이 하얗게 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의자를 내리는 버튼은 뒷면에 레버로 있습니다.

높낮이도 굉장히 자유롭게 7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발 받침도 3단계 조절이 가능해서 매우 좋습니다. 특히 좋은 것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급할 때는 역류 방지 쿠션이 아닌 토스비를 눕혀서 아이를 편하게 눕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뒤집기를 해서 역류 방지 쿠션에서도 뒤집으려고 하는데 토스비를 눕혀서 안전벨트를 하고 나면 잠시 이유식 준비할 때 안심이 되더라고요.

튼튼하고 안전하고 접었을 때 보관 잘 되는 토스비 무엇보다 비싼 브랜드 제품의 대부분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의자는 얇은 가죽으로 되어있는데 이물질이 묻어도 잘 지워집니다.

하이체어를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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